인절미 마카롱, 죠리퐁 마카롱 쫀득쫀득 맛있어!

여러분~~ 마카롱 좋아하시나요!

정말 요~로케 작고 아담한 것이 비싸기는 얼마나 비싼지요!

요즘엔 마카롱 파는 곳이 많아져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더 가성비 좋은 마카롱들을 맛볼 수 있지만요~ ㅎㅎ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 다행이예요!

 

제가 사는 곳 주변 카페들에도 마카롱을 참 많이 팔고 있어요.

제가 마카롱을 산 곳은 바로 수락산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좋아해 커피"입니다.

 

수락산역 카페 "좋아해 커피"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카페♡

"좋아해 커피"가 궁금하시다면~ 클릭!

 

처음 좋아해 커피를 들렸을 때 마카롱 6개? 7개를 사버렸고..ㅎㅎ

이날은 죠리퐁 마카롱과 인절미 마카롱을 집어 들었네요.

 

죠리퐁 마카롱입니다~~ >.<

어떻게 죠리퐁으로 마카롱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일단 비주얼이 너무 귀엽네요~!

옆구리에 박혀있는 작은 죠리퐁들, 얼른 먹어줄 테야!

 

그리고 이제는 유명한~ 많이들 파는 인절미 마카롱!

인절미 마카롱의 포인트는 역시 마카롱 주변에 덕지덕지(?) 흘러 넘치는 인절미 콩가루들~ ^.^

저는 보통 상큼한 마카롱을 즐기지만, 이렇게 고소한 녀석들도 넘 좋아한답니다.

 

손에 든 인절미 마카롱을 바로 한 입 베어 먹어보았어요~

인절미 콩가루에 가려져있던 새하얀 필링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필링은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딱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었어요~♡

꼬끄는 쫀득하고 필링은 부드럽고~ 맞아, 이것이 마카롱 먹는 맛이지!

 

그리고 죠리퐁 마카롱도 한 입 베어 먹었어요~

인절미 마카롱과 비슷한 하얀 필링이 나오네요!

부드럽고 달콤한 필링과 고소한 죠리퐁이 한데 어우러지니 은근히 계속 맛있는 맛!

 

다른 프랜차이즈 마카롱들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뚱뚱하니 저는 이 아이들을 뚱카롱~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매일 하루에 마카롱 한 두 개씩 맛볼 수 있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