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드레싱으로 만든 '치커리와 귤 샐러드'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입맛은 사라지고 ㅠㅠ

무언가 상큼상큼한 것이 땡기는 요즘, 치커리와 귤로 간단하게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잘 씻은 치커리과 밀감, 그리고 폰타나 오렌지 드레싱 소스를 준비해주었고,

올리브와 아몬드슬라이스, 그리고 꿀유자차 캡슐도 살짝 뿌려줄 거예요!

 

먼저 치커리를 한 주먹 큰 보울에 담아주었어요.

평소에는 양상추랑 섞어서 먹는데 오늘은 치커리만 간단하게!

 

작고 귀여운 밀감 두 개를 까서 그 위에 올려주었어요.

귤껍질 까는 게 귀찮으면 나중에 밀감 통조림을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 올리브를 잘 잘라서 올려주었답니다.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도 한 숟갈 뿌려주기!

 

샐러드의 상큼함을 더해줄 폰타나 오렌지 드레싱입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럽습니다..ㅎㅎ

드레싱을 뿌리기 전에 잘 흔들어주세요!

 

그리고 여기서 플러스!

시크릿 소스로 꿀유자차 캡슐을 준비해 보았어요.

 

오렌지 드레싱으로 상큼함을 더했다면, 꿀유자차 캡슐로 달달함까지 충전!

미니미한 사이즈로 한 번 쭉~ 돌려주기 좋아요.

 

폰타나 오렌지 드레싱과 허니 유자차 캡슐로 만든 치커리와 귤 샐러드!

(전 네이밍 센스가 없나봐요....)

 

윤기가 좌르륵~ 하니 벌써부터 군침이 돌아요.

점심 두둑하니 먹고 마무리로 상큼한 샐러드까지!

집콕 라이프에 활기를 더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