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컬러체인지 리유저블 텀블러, 망고라임과 하루하늘

짠~~ 며칠 전에 공차 지인 찬스로 요즘 핫 아이템인 '공차 컬러체인지 리유저블 콜드컵'을 얻게 되었어요!

그것도 두 가지 컬러 모두~~~! 왼쪽은 하루하늘 오른쪽은 망고라임이에요.

컬러 이름도 앙증맞게 잘 지은 거 같아요ㅎㅎ

 

위에서 한번 더 찰칵.

컬러체인지라는 이름에 맞게 진짜 색이 변하는지 실험해보겠습니다!!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리뷰를 위해 음료 두 잔을 만든 건 안 비밀..ㅎㅎ

 

먼저 망고라임 컬러부터 해볼게요!!

스쿱으로 얼음을 한가득 떠서 넣어 주었어요.

얼음을 많이 부은 것 같은데 아직도 공간이 남았다니... 텀블러 사이즈가 생각보다 커요!

콜드컵 텀블러는 얼음 가득! 시원한 음료 가득! 이기 때문에 큰 사이즈가 진리~~

 

오오오... 정말 얼음을 넣자마자 색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얼음이 텀블러에 닿는 부위부터 진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앞태 뒤태 모두 찍어보았어요~! 예쁘다, 예뻐.

 

망고라임 텀블러에 제조할 음료는 콜드 브루 라테입니다.

미리 준비해둔 콜드 브루를 적당량 부어주고, 우유도 그 위에 부어주었어요.

 

그랬더니 음료가 담긴 부분이 저렇게 은은하게 오묘한 색을 띠네요.

속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음료 같아요...ㅎㅎ

시원시원한 사이즈, 한 손에 딱 잡히구요, 찰랑찰랑 거리는 얼음 소리도 좋네요.

 

하루하늘 컬러에도 얼음을 담아 볼까요!

이름 너무 이쁘다... ㅎㅎ 취향저격! 귀엽게 잘 지었어요.

 

오오..!! 요 아이는 보랏빛으로 색이 변하고 있어요~!

망고라임보다 좀 더 다이나믹(?)한 컬러체인지 효과, 좋네요.

 

집에 있는 레몬청과 청포도청을 넣고 위에 레몬즙까지 넣었어요.

탄산수도 한 가득 부어준 이번 음료는~ 청포도 레몬 에이드입니다! (나름 이름 지어보기...)

너무 욕심이 과했는지 음료가 정말... 한 가득...ㅎㅎ

 

한 모금 마시고 찰칵! 찍어주었네요.

역시나 오묘한 색~~ 비밀의 음료예요 ㅎㅎ

쭈욱 쭈욱 마실수록 색이 변하니까 그것도 신기해요!

 

공차 컬러체인지 리유저블 콜드컵은 또 이렇게 한쪽으로 잠시 기울였다가,

다시 세워주면....! 잔상이 남아있어요~

처음엔 음료는 마시기보다는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흔들며 가지고 놀았네요..ㅎㅎ ^.^

 

텀블러가 두 개나 생기는 바람에, 오후에 시원한 음료를 두 잔이나 마셨답니다~

리유저블이라서 깨끗이 씻으면 또 쓸 수 있어요!

올여름은 너로 정했다, 공차 컬러체인지 콜드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