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역 디저트카페 "적당"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동생과 을지로입구역에서 만나 닭도리탕 먹고~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커피 한잔 할겸 근처 카페를 뒤적이는 중,

을지로입구역이랑 가까운 디저트 카페가 레이더망에 들어왔습니다!

바로바로 "적당"이라는 카페에요!

 

호텔과 너무 멀리 떨어지기 싫어서 ㅋㅋㅋ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써칭!

카페 "적당"은 을지로입구역 1-1번 출구와 아주 가까워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이름 까먹음...ㅠㅠ)

 

들어오는 입구...! 오... 생각보다 분위기 있는걸요?

다들 점심식사 후에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즐기러 왔는지~ 카페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카페 메뉴판입니다!

헉...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요 ㅠㅠ

원래는 동생과 커피와 디저트를 테이크 아웃해서 호텔에서 먹으려고 했거든요...

여기 카페는 자리값이다!!라고 생각하고 급히 계획을 변경ㅋㅋㅋ

카페에서 잠시 땀도 식힐 겸 쉬어가기로 해요~

 

디저트로는 초콜릿을 팔고 있네요.

오... 뭔가 비싸 보이고 맛있어 보인다...

음? 메뉴판을 다시 보니 초콜릿이 아니라 양갱인가? 싶기도 하고요.. (물어볼걸!)

 

카페 인테리어도 신기합니다!

박물관 느낌이 나게 전시해 놓은 소품들...

그런데 또 카페랑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예쁜 실내정원처럼 꾸며진 자리에 앉았어요~

역시 이곳은 자리값이야~!! ^.^

을지로입구역에 회사가 또 얼마나 많은지, 그러니 이렇게 예쁜 카페도 많은 거겠죠?

 

방금 점심을 먹었지만, 디저트 배는 또 따로 있으니까요~

소보로 앙버터를 주문...!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말차라떼에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시원한 음료를 마시니 그냥 꿀맛입니다!

 

동생과 나눠먹기 위해 소보로 앙버터를 잘라 봅니다.

요즘 왜 이렇게 앙버터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소보로 앙버터도... 작고 비싸지만 맛있어 ㅠㅠ

 

조금 천천히 먹을 법도 한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흡입했어요 ㅋㅋㅋㅋ

결국 둘 다 배가 빵빵해져서 호텔로 들어갔다는..ㅎㅎ

을지로입구역 카페 "적당", 한두 시간 땀 식히고 맛있는 디저트 먹기에 좋았던 카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