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콩국수 맛집 "대보 콩국수" 두부도 맛있어! 안강 맛집 추천

쨍쨍하고 더운 여름에 꼭 먹어줘야 하는 여름 별미!

바로 콩국수아니겠어요~~~

경주 안강에 콩국수로 엄청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가족끼리 들려봤어요!

 

지도에 식당 이름으로 검색하니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대보 콩국수"라는 집이에요!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 밖에서 찰칵찰칵~

하늘 봐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 날씨는 또 얼마나 덥던지...ㅠㅠ

시원한 콩국수가 당기는 날이 아니겠어요?

 

식당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아 봅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한 두 테이블 정도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테이블은 이렇게 앉아서 먹는 스타일~

 

메뉴판입니다!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죠~~

심플한 메뉴판은 맛집의 정석인 것 같아요!

4명이서 콩국수 3개, 민속 두부 1개 주문했어요.

 

식당은 넓고 쾌적해요.

창문 주위로 식물들도 꽤 많아서 푸릇푸릇하니 좋았네요.

코로나 때문에 환기시켜준다고 창문 열고 에어컨을 틀어주셨어요.

 

조금 기다리니 먼저 등장한 민속 두부!!

두부가 아주 탱글탱글하네요~~

같이 나온 미나리와 김치도 맛있었고요,

두부는 또 어찌나 고소했는지, 지금도 군침이 돌아요 ㅠㅠ

 

같이 나온 간장에 찍어먹으면 완전 꿀맛!!

가족 4명이서 두부 하나는 양이 좀 적었나 봐요...

젓가락 몇 번 왔다 갔다 하니 금방 사라지는 두부...

다음엔 2개 시킬래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콩국수 등장입니다!!

와우... 사진으로 다시 봐도 국물이 정말 아주 진해 보이죠?

콩국수 국물은 밍밍하면 맛이 없잖아요~

걸쭉하고 진한 맛의 대보 콩국수!

 

빨리 먹고 싶지만 항공 샷으로 한컷 더 찍어주고요!

 

면발도 탱글탱글합니다! ^.^

맛은 말해 뭐해~ 엄마 아빠가 오랫동안 인정한 맛집이지요!

고향 내려올 때마다 들리고 싶은 맛이에요 ㅠㅠ

서울 가면 여기 콩국수 맛이 계속 생각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