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카페, "소디스" 블루보틀 느낌의 감성카페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소디스" 카페에 다녀왔어요.

소디스는 포항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경주 황리단길에도 있다고 해서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경주 황리단길에 가게 되면 꼭 소디스에 들려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지도 첨부했습니다~~

황리단길 메인로드에 위치에 있어요.

감성적인 간판 덕에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짠~!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경주스럽게 기와집 스타일...ㅎㅎ

 

가까이서도 찰칵.

로고가 참 심플하고 이쁘죠?

이름도 없이 로고만 딱!! 있어서 왠지 모르게 한번 더 보게 되는 소디스.

 

소디스의 메뉴판입니다.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소디스.

갈증해소를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상큼한 패션히비스커스를 주문해봅니다.

 

주문하는 포스 옆에 이렇게 차 향도 맡아볼 수 있어요~~!

달콤한 향이 나던 "푸른정원"과 상큼한 향이 나던 "소디스 블렌드 히비스커스".

 

몇 가지 향을 맡아보고 제일 맘에 들었던 "푸른정원"과 "히비스커스" 차도 함께 구매합니다..ㅎㅎ

예쁘게 포장되어있네요~~

시향하구 바로 구매라니... 마케팅 잘하는 듯!!

 

주문하고 카페를 둘러봅니다.

카페 문 옆으로 다 커다란 창문들이 있어서 탁~~ 트인 기분이 들어요.

한적한 거리, 그리고 푸른 하늘이 이쁘네요.

 

제가 방문한 시간에 손님이 안계셔서 이곳저곳 찍어봅니다.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네요 >_<

귀여운 식물들도 넘 좋아!!

 

전체적으로 아담하지만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입니다.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어요.

 

딱 보자마자 블루보틀이 떠오르는..? ㅎㅎㅎ 심플 깔끔합니다.

잔으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로고?!

뒤쪽에 텀블러 외에도 예쁜 글라스 잔들이 있네요~

 

벽에 붙어있던 예쁜 그림들...ㅎㅎ

사장님께서 직접 그리신 걸까요??

알록달록 아기자기해서 보는 눈이 즐거웠어요.

 

평일에 방문해서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하고 왔네요~~

 

그리고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습니다.

오오.... 패션 히비스커스 비주얼 무엇...? 너무 예뻐서 깜놀했네요.

새콤달콤한 패션후르츠와 쌉쌀한 히비스커스~~ 색 조합이 너무 아름다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조금 특이한 맛이 났어용~~ㅎㅎㅎ

고소한?? 곡물 느낌의 맛이 나서 조금 당황했지만...ㅎㅎ 소디스만의 매력인가 봐요.

 

경주 황리단길 카페 "소디스" 추천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패션 히비스커스 꽤 괜찮은 조합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