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어린왕자 카페, "장미 그리다" 비주얼 순금 아이스크림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많고 많은 카페 중에서 딱!! 눈에 띄는 어린 왕자 카페.

어린 왕자와 여우가 너무 귀여워서 저도 들리게 되었습니다~~

 

 

지도 첨부했습니다~~!

황리단길 메인로드를 쭉~~ 걸어 내려오다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카페의 정식 이름은 "장미 그리다" 입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아이스크림 카페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유기농 아이스크림 카페, 장미 그리다.

저 한자는.... 음.... 모르겠네요....

 

어린 왕자와 여우가 귀여우니, 그 옆에서 사진 한 장 남겨보았어요.

어린 왕자님의 스카프를 들고~~

 

"장미 그리다"의 메뉴판.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래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꽤 있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커피나 차, 에이드도 팔고 있네요.

 

저는 여기서 제일 신기해 보였던 순금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선택한 아이스크림은 "순금 소원성취".

반짝반짝 금박과 까~만 흑색의 아이스크림의 조합에 끌렸다랄까요...ㅎㅎ

 

아름다운 어린 왕자의 문구가 여기에 딱!!

너의 아이스크림이 그토록 소중한 이유는, 그 아이스크림을 위해 네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야...!

 

콘과 컵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쁘기는 콘이 이쁘지만...! 편하게 먹기 위해 컵으로 선택~~

 

조금 기다리니 "순금 소원성취"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오... 진짜 신기하다... 금박이 반짝반짝하네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카페 뒤뜰로 걸어갑니다.

아이스크림의 비주얼.... 다시 봐도 신기해요!!

 

"장미 그리다" 카페 뒤뜰인 줄 알았던 바로 이 곳...

사실 다른 옆 카페 마당이었는데, 카페가 쉬는 날이어서 모르고 이용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두리번거리다가 헉... 여기 다른 카페 공간이야!! 했던..

 

본격적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봅니다...!

 

아이스크림과 순금(??)을 함께~~ 고소하고 맛있어요.

금박지에서는 딱히 특별한 맛은 나지 않았어요 ㅎㅎㅎ!

아이스크림 이름이 소원성취니까.. 마치 소원을 빌어야 할 것만 같네요.

 

날 좋은 푸르른 경주 황리단길, 유기농 순금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혀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