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 추천! 틴타임즈 영자신문, 영어공부 독학, 영어리딩 방법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영원한 숙제일 수밖에 없는 영어 공부 ㅠ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저는 몇 년 전 학원에서 영어 스피킹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다가, 지금은 영어 읽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요,

아무래도 구글과 같은 플랫폼에서는 영어로 된 정보가 훨씬 많기 때문이에요!

영어로 된 기사나 신문도 막힘없이 읽고 싶었고요!

하지만 마음만 앞서서는 안 되겠죠 ㅠㅠ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해야 해요.

 

www.teentimes.org/

구독률 1위 영자신문 - 틴타임즈

아직 영어로 된 기사를 서슴없이 읽기에는 독해력도 떨어지고.. 모르는 단어도 너무 많지요...

하루에 적은 양이라도 쉽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영자신문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을 뒤적이는 도중,

중고등학생용 영자신문인 틴타임즈를 발견했어요!

매주 화요일에 배달되는 주간지여서 부담도 없고, 전체적으로 글자도 크고 걸러풀한 사진도 많아서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샘플 신청으로 한 주 먼저 받아보고, 딱! 이거다 싶어서 정기구독 신청했답니다~

 

틴타임즈 영자신문은 일단 빠딱빠딱한 종이 재질이 맘에 들어요 ㅎㅎㅎ

실제로 읽어보면 중고등학교 시절 영어 독해를 하는 기분이 안 들래야 안들 수 없지만,

그래도 신문 배열이라서~ 지루하지 않게 느껴져요.

이번 주에 받은 신문의 첫 장을 펼치니, Headline News가 큼지막하게 반겨주네요.

헤드라인 뉴스 말고도, 사회, 과학, 예술, 문학, 스포츠, 연예계 등 다양한 소식을 영어로 접할 수 있어요!

매 기사마다 아래에 단어도 정리되어 있어서, 모르는 단어는 쓱~ 빨리 체크하기 편하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부분...ㅋㅋㅋㅋ

저는 아직 문제까지 풀어보진 않았어요 ㅋㅋㅋㅋ

앞의 지문들을 응용해서 문제풀이도 할 수 있고요~ 단어나 숙어도 체크할 수 있는 페이지.

근데 이거 풀어버리면 진짜 중고등학생 시절이 떠오를까 봐... 저는 패스!

 

이렇게 어떤 한 의견에 대해서 찬반토론을 나누는 지면도 있고요~

모든 기사 밑에 큐알코드 찍으시면 음성도 들을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기사를 읽을 때 음성을 틀어놓고 한번 같이 눈으로 읽습니다.

그다음 모르는 단어를 체크하면서 스스로 천천히 한번 더 읽어보고, 마지막으로 음성을 들으며 마무리~

가끔 원어민 음성을 따라 읽으며 쉐도우 스피킹을 연습할 때도 있어요.

 

틴타임즈 영자신문과 같이 신청한 월간지 영어 매거진 월드타임즈.

두께는 상당히 얇죠?!

처음엔 좀 더 두꺼웠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딱 알맞은 두께예요.

하루에 기사 1~2개씩 읽으면 딱 좋거든요. (욕심은 금물!)

영어 공부하겠다고 힘찬 결심을 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을 지속시키는 힘!

틴타임즈 영자신문은 부담 없는 두께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따로 홈페이지도 있는데요,

로그인하고 구독 인증하면 이렇게 그 주의 기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음성과 단어는 물론 해석본까지 볼 수 있어요~

전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영자신문을 읽었어요! ㅎㅎㅎ

앞으로도 영어공부를 위해 좋은 습관 만들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