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포 카페 "카페 디 치엘로" 넓고 쾌적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대구 놀러 갔다가 푹푹 찌는 더위에 사경을 헤매며 ㅋㅋㅋㅋ 거리를 활보하다가 넓고 쾌적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카페 디 치엘로"라는 카페인데요~

나무 느낌과 빨간 포인트가 마치 파스쿠찌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건물 외관이에요!

완전 한옥 스타일의 멋진 건물~!

일단 밖에서 보기만해도 크고 넓은 느낌을 준답니다.

카페 앞에는 널찍한 주차장도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첨부한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대구 엑스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카페 디 치엘로는 "하늘의 커피"라는 뜻인가 봐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더라는~ㅎㅎㅎ

여기는 준비되어있는 냅킨도 저렇게 크답니다~ 신기...ㅎㅎ

 

자리에 먼저 앉아서 카페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안쪽으로 더 넓고 큰데 사람들 피해서 찍느라 한쪽만 담아보았네요.

자리가 다 편해 보이죠?

 

카페 디 치엘로의 메뉴입니다~

가격은 그렇게 막 저렴한 편은 아니고, 다른 개인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여기도 아마 자릿값이~~ ㅎㅎ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녹차라테를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카운터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다시 한번 찰칵.

저기 중간에 테이블이 있는 이유는 주문할 메뉴를 종이에 적기 위함인데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너무 접촉해서 대화하면 안 돼서 그런가 봐요.

중간 테이블에 메뉴판과 종이와 펜이 준비되어있어요~~

주문하고 싶은 메뉴를 종이에 적은 뒤 카운터 직원한테 가져다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나온 녹차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밖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필수이지만, 에어컨 튼 실내에서 너무 추워지면 안 되니까 따뜻한 음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녹차라테의 조합이 너무 좋은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