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딸기라떼 만들기, 홈메이드 딸기라떼♡ 딸기청으로 쉽게 만들어요

몇 주 전 만들었던 딸기청을 어떻게 최대한 활용해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딸기라떼를 만들기 도전!

잘 숙성된 딸기청만 있다면, 딸기라떼 만들기 정말 쉬워요.

딸기청과 우유, 그리고 약간의 얼음 이렇게만 필요하답니다.

 

먼저 딸기청을 열어서 상태를 확인해볼까요~

저는 지금 마트에서 딸기를 구하기 어려워서 냉동딸기를 이용해서 딸기청을 만들었는데요,

여기에다가 블루베리까지 넣어주니 더 새콤달콤 맛있더라고요 ^.^

 

2020/11/21 - [나의 쉐프님] - 달콤한 딸기청 만들기, 냉동 딸기청, 블루베리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달콤한 딸기청 만들기, 냉동 딸기청, 블루베리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냉동 딸기청 만들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정말 딸기를 따로 손볼 필요도 없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딸기라떼 만들기~!!

먼저 딸기청에서 원하는 만큼 스푼을 퍼서 담아주세요.

저는 달콤하게 먹고싶어서 5~7 스푼 정도 담은 것 같아요.

 

중간중간 맛있는 딸기 덩어리와 블루베리도 함께 넣어주는 것 잊지 마세요! ^_^

꾸덕하고 달콤한 딸기청,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잠시만 참아주세요.

 

이제 여기에다가 우유를 부어줄거예요.

제가 사용한 우유는 마트에서 할인판매 중이었던 빙그레 굿모닝 우유 ㅋㅋㅋㅋ

사실 저는 우유를 별로 안 좋아하고 많이 안 마셔서...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느껴지더라고요 ㅠㅠ

라테를 만들어 마실 때 빼고는 사실상 마실 일이 별로 없는 우유란 존재...ㅎㅎ

 

시원하게 쭉쭉~~ 부어주세요~~

위에 얼음도 넣어주어야 하니까 적당히만 부어주세요~

 

시원한 라떼에는 필수죠, 시원한 각얼음!!

근데 또 얼음을 너무 많이 넣으면 얼음이 녹아서 밍밍한 맛을 내기 때문에 적당히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넣어줍니다.

 

숟가락으로 휙휙 저어줄까요~!

밑에 딸기청도 깔려있으니 조심조심 잘 저어주세요.

 

그리고... 짠?

완성입니다!!!

뭔가... 비주얼은 생각보다 별로지만요...ㅠㅠ

카페에서 파는 딸기라떼는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있던데, 전 아직 꾸밈 요소가 부족한가 봐요.

 

그래도 쭉 들이켜보니 맛있어요!!

맛은 어디 가서 꿀리지 않을 맛이에요~~ >_<

밖에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니겠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집에서 홈카페 놀이하며 맛있는 딸기 라테 도전해보세요!